이번 편에는 티스토리에 수익 시스템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 입니다.
두 가지 광고 플랫폼을 모두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티스토리입니다. 오늘 그 첫번째 구글 애드센스 연결하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와 애드센스
티스토리의 가장 강점을 하나 꼽자면 바로 구글 애드센스를 연결 할 수 있는 블로그라는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말그대로 구글에서 운영하는 광고 플랫폼으로 광고의 송출과 수익배분을 모두 구글이 진행하게 되는 플랫폼입니다.
때문에 네이버와 같은 국내 1위인 블로그는 구글의 애드센스 탑재가 불가능한 상태이지만 티스토리는 오픈형 플랫폼을 추구하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티스토리 플랫폼 자체에 애드센스를 연동하는 식으로 메뉴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티스토리 유저들의 편의성도 향상한 모습입니다.
애드센스 가입 및 연결하기
우선 애드센스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구글 애드센스를 먼저 가입해야합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아래 링크를 이용해서 들어간후 알려주는 절차대로 가입을 진행합니다.
이때 본인의 애드센스 계정과 연결할 사이트를 치라고 나오게 되는데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면 가입절차를 마무리하여 애드센스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함
- 만 19세 이상
- 사이트 혹은 HTML 수정 권한 있는 블로그 소유
티스토리의 경우는 블로그 주소를 '사이트 URL'란에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에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 후 애드센스 정책이나 정보를 수신할 메일 주소를 작성합니다.
다음으로는 애드센스 편지를 받을 본인의 집주소를 작성하게 되면 애드센스 가입을 마무리하면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생성되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만 하면 끝이었는데 최근에 티스토리가 애드센스와 연결되면서 추가 작업 항목이 생겼습니다.
티스토리 관리 메뉴로 들어와서 '수익' 메뉴에서 애드센스 관리를 클릭하여 주고 생성해두었던 구글 애드센스 계정(대부분 구글 아이디와 동일)을 입력하여서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를 연결해주면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인 구글 애드센스 연결은 끝나게 됩니다.
티스토리 관리 메뉴에서 최초에 애드센스 연결 관련한 메뉴가 생겼을 때 동기화를 시키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티스토리 플랫폼 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연동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한다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는 임차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티스토리 정책이 바뀌었는데 안 따라간다는 것은 자칫 안 좋은 방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티스토리와 애드센스 연동 관련하여 전후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수익이 줄었다는 일부 의견도 있긴 하였지만 정확히 확인된 사항은 아닙니다.)
광고 송출은 언제부터?
애드센스 연결이 끝났다고 해서 바로 광고 송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결만 될 뿐이지 애드센스가 해당 티스토리 블로그가 광고를 실을 만한 수준인지 검토를 하게 되는데 이 것을 통과해야지만 애드센스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되며 이때부터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승인을 통과하는 조건은 정확히 정해진 기준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글 개수 10개 이상, 글자 개수 2000개 이상, 일간 유입수 100 이상.
위와 같은 조건이라는 내용이 인터넷에 최소한의 조건으로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이도 정답은 아닙니다. 승인 관련해서는 다른 글에서 추가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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