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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B-1B, 떴다!(죽음의 백조) feat. B1-B 제원

by №℡ 2020. 5. 1.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시기에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 4대가 2대씩 편대를 이뤄 미국 텍사스 다이스 공군기지를 출발, 일본 오키나와 인근 동중국해를 거쳐 괌으로 비행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30일에도 B-1B 2대가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州) 엘즈워스 기지에서 남중국해 상공으로 32시간 왕복 비행했다.

이틀 사이 6대의 B-1B 랜서가 동북아 상공을 비행한 셈인데요

 

왜 언론은 B-1B 폭격기를 주시하는 걸까요? 한번 그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1B 제원

가. 외형제원 : 길이 44.5미터, 높이 10.4미터, 날개폭 41.8미터

나. 최대 이륙중량 : 약 214톤(기체 중량 약 86톤)

다. 최대속도 : 음속의 약 1.25배(시속 1530킬로)

라. 최대 항속거리 : 약 11,000킬로미터

마. 승무원 : 4명(조종사, 무장요원 등)

​사. 주요 무장 : 핵무기와 재래식 공대지, 공대공 정밀유도폭탄

 

왜 B-1B 에 주목하나?

일명 3대 핵폭격기 전략자산 중 하나로서 세부적인 종류로 B-52폭격기, B-2 스텔스 폭격기, B-1B 초음속폭격기입니다.

​특히 B-1B 초음속 폭격기는 비행속도와 핵탄두를 비롯한 무기 탑재량이 '하늘을 날으는 요새'라는 별명을 지닌 대형 장거기 전략폭격기라 할 수 있습니다.

유사시 괌기지에서 북한 지역까지는 2시간이면 도발될 만큼 대북억제력 강화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기 최대탑재량도 B-1B 폭격기는 약 56톤으로 B-52폭격기 약 31톤을 능가해 더 많은 폭탄을 탑재할 수가 있습니다.

 

즉, 북한의 도발시 강력한 화력으로 최단시간에 폭격을 가할 수 있는 비행기가 바로 B-1B 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이 비행기의 이동 동선에 주목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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