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2/24 기준 입국 금지 국가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입국 금지 국가
검역 강화 국가
위와 같이 '입국 금지 국가'와 '검역 강화 국가' 이렇게 두가지 분류로 크게 나누어 집니다.
입국금지 국가 : 사모아, 키리바시, 바레인, 요르단, 이스라엘
검역강화 국가 :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마이크로네시아, 영국, 카자흐스튼, 투르크메니스탄, 오만, 카타르, 우간다
금지국가 5국, 검역강화국가 10국 이렇게 해서 총 15개 국가가 한국에 대한 입국금지 및 검역강화를 시행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자세히 봐야 할 부분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1. 한국인만 금지냐?
일단 위의 입국 금지 나라나 검역 강화 내용을 보시면 중국,일본,싱가포르등 아시아 국가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중국이 먼저 입국금지 그 이후에 한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추가로 입국 금지가 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입니다.
언론에서 너무 한국인 입국금지라는 식으로, 마치 한국인만 입국 금지 된 것 마냥 기사를 쓰고 있는데 이는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는 듯한 내용인 것 입니다.
우리가 중국인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저들도 저들 나라 입장에서는 확진자 2위 국가인 한국인의 입국을 막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죠.
2. 후베이성, 대구, 청도 특별 지역
입국 금지를 한 나라들의 내용을 보면 후베이성 뿐만 아니라 대구나 청도의 내용이 들어가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만큼 외신들도 한국의 대구나 청도 그리고 신천지 같은 사태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대구나 청도를 중국의 후베이성과 비슷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도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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