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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온라인 개학 후유증. VDT 증후군 자가 진단법.

by №℡ 2020. 5. 17.

코로나의 여파로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떄문에 VDT 후유증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증상과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VDT 증후군 이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 어깨·목 통증 등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안구건조증, 거북목 증후군이나 어깨·목 통증 등이 모두 VDT 증후군의 증상에 포함된다.

VDT 증후군 자가 진단법

VDT 증후군 예방법
우선 화면과 눈의 거리를 30 ㎝ 이상 유지하면 화면을 보기 위한 목의 각도가 줄어들어 목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이 줄어들고 눈의 피로도 감소한다.

다음으로는 1시간 작업한 뒤 최소한 10분은 쉬어야 한다. 그러나 눈이 피로하고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생각되면 1시간이 안 되었더라도 그때마다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한 자세로 오래 작업하다 보면 우리 몸의 여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고, 목, 어깨, 허리 등의 근육이 피로하여 뭉치게 된다.

그러므로 자주 휴식을 취하고 맨손체조를 하여 우리 몸의 여러 근육을 풀어 주어야 한다. 또 근시나 노안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 VDT 작업용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일을 해야 한다. 즐겁게 일하는 게임 제작자들은 하루종일 화면을 쳐다봐도 VDT 증후군 환자가 거의 없는 반면 하루 서너 시간씩 PC와 씨름하는 선물시장 딜러들은 젊은 사람도 중증의 VDT 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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