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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9살 남자아이 학대 받아 심정지 사흘째 아직도 의식불명..

by №℡ 2020. 6. 3.

9살 남자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심정지 상태로 만든 계모가 7시간 넘게 가방 속에 아이를 가둬놓은 것으로 드러나서 충격을 주었었죠.

계모는 처음 여행용 가방에 가뒀다가 아이가 용변을 보자 다른 가방에 들어가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긴급 체포된 계모는 한 달 전쯤 아동학대 신고된 건에 대해서도 "내가 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3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27분쯤 천안의 한 주택에서 A(9)군이 여행용 가방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고 A군의 계모 B(43)씨가 119에 신고했습니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사흘째 의식이 없고 기계 호흡을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계모는 이날 정오쯤 가로 50cm, 세로 71.5cm 정도 크기의 가방에 A군을 들어가게 한 뒤 외출했었고, 3시간 뒤에 돌아온 계모는 A군이 가방 안에서 용변을 보자 다시 가로 44cm, 세로 60cm 크기 가방에 가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결국, A군은 정오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있었던 것 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가방은 두 번째 가방"이라며 "B씨는 가방 안에 가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진술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왜 이런 잔인한 사건이 발생한 것인가?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이렇게 잔인하게 할 수 있을까하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7시간이나 좁디 좁은가방에 9살 아이를 가둬버리다니 정말 충격을 감출 수 없는 소식 입니다.

현재 아이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는 상태 라고 합니다.
기계 호흡은 기계를 사용하여 인공적으로 공기를 폐 안으로 넣는 것으로 호흡 곤란이 있거나 숨을 쉬지 못하는 환자의 폐에 산소를 넣고 이산화 탄소를 배출시키는 장치를 이용해서 호흡을 하고 있는 상태 . 즉, 인공호흡기를 이용해서 숨을 쉬고 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라는 것 입니다.

9살 아이의 남은 인생은 누구한테 보상 받아야 할까요?
기적 같은 일이 발생하여 아이가 의식을 되찾아 깨어나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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