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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북한은 왜 대북전단지에 발끈하는 것일까?

by №℡ 2020. 6. 6.

북한 통일전선부가 5일 밤 담화를 내고 한국 정부를 향해 2017년으로 남북관계가 퇴보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탈북민단체가 오는 6월25일 100만장의 추가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하였습니다.

당장에 탈북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막지 못할 경우 남북 관계 파행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4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비난 담화와 관계없이 오는 25일 예정된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북한 인민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우리 단체의 사명과 의무”라며 “25일 대북 전단 100만 장을 날려 보내겠다” 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 단체는 2006년부터 해마다 10∼15차례 대북 전단을 살포해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에도 김포시에서 대북전단 50만장과 1달러 지폐 2000장, USB 등이 담긴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북한은 왜이렇게 대북전단지에 민감할까?
북한 주민들 사이에 대북전단지에 들어있는 자료와 USB혹은 달라 등은 상당히 영향력을 미친다고 분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접한 바에 따르면 북한에서도 이미 한국의 많은 TV나 공연등을 많은 북한 사람들이 짬짬이로 접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한국의 문화를 알고있는 북한 주민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북 전단지가 단순히 선정용 자료가 아닌 그들에게 일종의 오락 용품의 대상으로 변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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