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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 이달에 끝난다.

by №℡ 2020. 6. 14.

정부가 다음달부터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을 중단하고, 민간에 맡길 방침이라고 합니다.

마스크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정부는 판단한 것 같습니다.

재고가 쌓인다면 공적 공급 체계를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 보건용 마스크 일일 생산량은 약 1800만장으로 올 1월 600만장의 3배 가량이며. 현재 재고량은 약 2억장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공적 공급 중단에 앞서 우선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대폭 늘리고 민간 유통물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은 1인당 3매에서 10매로 대폭 늘리고, 공적 출고 비중은 60%에서 50% 이하로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용 마스크의 수출도 생산량의 10%에서 30%까지 확대한다. 

이 같은 선행 조치에도 마스크 수급에 이상이 없으면, 공적 공급을 중단하고 마스크 유통을 민간에 맡길 계획이라고 하며 수급이 불안해지면 언제든 공적 공급 제도를 재가동할 수 있도록, 2주 간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예비 마스크도 비축해 둔다고 합니다.

마스크 생산 신고제는 계속 운영하고 매점매석 단속은 강화한다고도 합니다.

정부는 민간 유통이 시작되면 보건용 마스크 가격이 공적 마스크 가격인 1500원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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