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부전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공단 지역 일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이 오후 2시49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고 밝혔습니다.

인근 대성동 주민들도 "폭음과 함께 불난 것처럼 연기 났다"고 전해왔다고 합니다.

얼마전 남북공동연락소를 소멸시켜버리겠다던 김여정의 발언을 속전속결로 집행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