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첨단산업소식

카니발 풀 체인지? 외형만 바꿨네..

by №℡ 2020. 6. 18.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됐다.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또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

앗차 제공

외형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소렌토, 후면부는 스포티지를 닮은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입은 모습입니다.

아쉬운 점은?
4WD 와 하이브리드 이번에도 채용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국내시장에서야 미니밴 넘버원인 카니발의 판매량이 이 두가지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 같지는 않지만 북미시장에서는 혼다의 오딧세이와 토요타 시에나에 큰 메리트 없이 경쟁력에서 밀릴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말이지요. 세계 최대 미니밴 시장인 북미에서는 여전히 힘을 못쓰고 있는 카니발 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