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연이은 사업 헛발질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소프트뱅크가 소유하고있는 ARM 의 매각설까지 제기 되면서 이에 대한 인수 업체들에대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즈니스포스트가 7월 1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이 ARM이 매물로 나올경우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삼성으로써는 최근 자체개발한 엑시노스의 성능저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ARM 을 인수한다면 단번에 시장의 강자로 올라섬과 동시에 TSMC와 치열한 파운드리 대결을 벌이고 있는 시장에서도 한층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 또한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하였는데 애플도 아이폰의 AP 를 ARM에 의뢰를 맡기고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충분히 인수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ARM의 인수가격은?
ARM 이 만약에 시장에 나온다면 대략 50조원 이상의 금액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가 ARM을 인수할때의 가격은 39조였다고 하니 그때보다 11조원이상 상승한 가격으로 매각되는 것 입니다.
이정도 금액을 지급할 수 있는 회사는 현재 전세계에 삼성과 애플정도 같은 기업들 밖에 없는 수준입니다.
실제로 시장에 나올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만약에 정말 매물로 나오게 된다면 앞으로 AP 시장에 주도권을 자우하는 엄청난 인수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애플과 삼성의 머니게임 같은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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