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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산업소식

한화디펜스 레드백 장갑차 호주 5조원 시장 점령하러 출정!

by №℡ 2020. 7. 26.

지난 24일 한화디펜스 창원2사업장에서 열린 레드백(Redback) 장갑차 호주 출정식에서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레드백 장갑차 시험평가 출정식을 가졌다.

레드백 장갑차는 K21 장갑차와 K9 자주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미래형 궤도장갑차로 지난해 9월 호주 장갑차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장비로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현지 시험평가에 들어간다.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레드백 장갑차(사진)’가 호주군의 주력 장갑차 선정 사업에 뛰어들어 최종 관문을 앞두고 있다. 
총 5조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이번 시제품 납품은 호주군이 차세대 궤도형 전투장갑차 및 계열차량 8종 등 400여 대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 중인 '랜드 400 페이스 3' 사업을 따내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9월, 미국의 제너럴 다이내믹스와 영국의 BAE 시스템즈 등 쟁쟁한 글로벌 방산기업을 꺾고 사업 최종후보 2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화디펜스는 곧이어 호주 방위사업청과 450억원 규모의 성능 시험평가 계약을 맺어 시제품을 납품하게 됐다. 

 

레드백과 경쟁을 벌일 기종은 독일 라인메탈 사의 '링스' 장갑차다.

독일 링스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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