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정상회담
개봉일 : 7월 29일 수요일
총제작비 154억
손익분기점 395만명
등급 15세 관람가
속편과 동일한 세계관을 가진 강철비의 속편 강철비2는 올 여름 반도 다음으로 예산이 많이 들어간 한국 영화입니다.
총제작비 154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전편보다 약간 제작비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전편은 157억 제작비 플러스 알파(마케팅 비용)로인하여 손익분기점이 440만명이었는데
445만 명으로 간신히 이익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어서 다행히 속편이 제작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철비1의 수익 이야기를 조금더 해보자면 손익분기점은 간신히 넘었지만
VOD 수입은 플러스 알파의 수익이고
최근에는 VOD쪽 수입도 영화 관람객으로 친다면 2~30만명정도하는 수준의 수입이라고 하니
그래도 어느정도의 수익은 발생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전편도 관객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이번 2편도 관객의 호평과 흥행까지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영화 산업이 직격탄을 맞긴 하였지만
반도가 300만을 드디어 넘어서며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는 상황에서
개봉하게되는 강철비2 입니다.
반도가 관람객 평점이 생각보다 낮은 가운데 300만을 넘어서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강철비2가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면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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