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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경제소식

금값 10년간 얼마나 올랐나요?

by №℡ 2020. 8. 18.

국제 금가격이 17일(현지시간) 넉달 만에 최대폭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5%(48.90달러) 뛴 1,998.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금액(달러) 기준으로 지난 4월22일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이다.
지난주 주간 가격으로는 10주만에 처음으로 하락을 기록한 금값이 다시 온스당 2,000달러에 육박한 것은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 약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 금값의 상승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금값의 변동을 그래프를 통해서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3개월래 최저는 그람당 65,391원 으로 6월 초에 기록하였습니다.

1년내 최저는 그람당 54,305원으로 2019년 11월에 기록하였습니다.

3년내 최저는 그람당 42,148원으로 2018년 말에 기록하였습니다.

10년내 최저는 그람당 39,134원으로 2015년 말에 기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10년간 변동폭을 보았을때 현재 시점이 최고점인 것은 맞으며 거의 100%정도 금값이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년간 2배의 수익률이라고 하면 투자처로는 사실 그렇게 큰 수익을 올리는 부분은 아닐수도있지만, 금 자체가 워낙 안정자산이고 그만큼 변동률이 없는 자산이기때문에 이렇게 금값이 2배나 오른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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