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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경제소식

삼성전자 내년에 8만원까지 간다?

by №℡ 2020. 9. 13.

삼성전자 주가가 내년에 8만원 이상 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단기간 내에 TV와 스마트폰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반도체 칩 부문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11일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다이와증권캐피털마켓의 S.K. 김 애널리스트는 향후 12개월의 주가 목표를 8만2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월 중순 6만2800원으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된 후 3월 4만23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1월 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핵심 동력이 되는 메모리반도체 D램의 수요 부진이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전반적으로 향후 1년 간 삼성전자 실적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삼성전자가 전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65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0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체결한 최신 5G 통신장비 공급 계약만으로도 영업이익이 2025년까지 1.2조원 나올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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