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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산업소식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은 왜 체어맨을 탔었을까?

by №℡ 2020. 4. 21.

얼마전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타던 체어맨이 중고차 시장에 나와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은 대부분의 고위 임원이나 사장들이 타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시리즈가 아닌 현재로써는 조금 생소한 쌍용 체어맨을 타고다녀서 왜 체어맨인가 하는 궁금증이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왜 삼성그룹 수장이 체어맨을 타고다닌걸까?
이재용 부회장이 해당 차량을 타고다닌 시기는 2015년 부터라고 합니다.

2014년에 삼성동 한전 부지 매입 관련하여 많은 대기업들의 물밑 경쟁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해당 부지를 고가(?)에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현대자동차그룹에 한전 부지 매입 싸움에서 졌었떤게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심기를 크게 건드린 것이라
2015년에 체어맨을 구입하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이야기가 팩트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평소 부친인 이건희 전회장과는 다르게 자동차에 크게 관심이 없는 이재용 부회장 이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 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얼마에 팔렸나?
이번에 판매가 된 이재용 부회장의 체어맨은 2015년 7월식이며 체어맨의 최상위 등급인 V8 5000, 그중에서도 보우 에디션이었습니다.
총주행거리는 3만 3,805km였으며 가격은 4,300만 원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비슷한 동급 체어맨의 평균 시세가 2,500만 원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시세보다 훨씬 비싼 금액에 판매가 된것입니다.
누가 샀는지 필자도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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