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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코로나19 소식

정부 코로나 백신 내년 2월 화이자, 모더나 백신 들여온다!

by №℡ 2020. 12. 8.

국내 백신 도입이 내년 8월이라고 밝혔었던 정부는 이번 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제 국무회의를 열고 국내에 4400만명분의 코로나19 해외개발 백신을 도입하는 방안을 의결하였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3000만명 분보다 1400만명분 늘어난 양입니다.

도입 기간도 이전 발표보다 빠른 2021년 1분기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백신은 각각 1000만명분씩 구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얀센을 통해 존슨앤존슨에서 개발하는 백신도 400만명분도 구매목록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이끄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다국가 연합인 코박스 퍼실러티를 통해 1000만명분은 이미 확보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는 노인,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등 코로나19 취약계층과 보건의료인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에 우선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필수서비스 인력은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시설이나 재가복지시설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경찰ㆍ소방공무원, 군인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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