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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코로나19 소식

코로나19 백신이 먼저냐? 치료제가 먼저냐?

by №℡ 2020. 12. 24.

코로나19 백신확보와 관련해서 각국이 상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백신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서 최소 1년가량 늦은것이 사실입니다.
반면 치료제의 경우는 미국, 유럽과 비슷하게 개발속도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치료제가 완성되어지고 있는 곳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로 긴급승인 목전까지 와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신이냐 치료제냐
최근 영국에서 코로나 변종이 바이러스가 발생됨에 있어 심각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힘들게 개발한 백신이 무용지물이 되면 어떻게하나라는 두려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남아공에서도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변이보다 더 강력한 변종도 발결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RNA 바이러스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자체적으로 살아 남기 위해 변이가 빠른 특성을 같는 종류의 바이러스일 것으로 짐작이 되었던 사실이긴 합니다.

백신 개발은?
화이자측은 6개월 내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도 공급 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감기와 비슷한 바이러스의 경우 백신 개발속도가 뛰어다닌다고 친다면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는 날아다닌다고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변이 바이러스 발생, 이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치료제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백신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 는 없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까지 확보가 되어야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인류가 최종 승리 선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타미플루의 예

타미플루는 미국 길리어드 사에서 개발한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 였으나 신종플루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져 현재도 신종플로 치료제로 전세계에서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발생 시 엄청난 전염성으로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타미플루의 극적 등장으로 인하여 신종플루의 공포에서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사례
최근 국내에서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이 비슷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만성췌장염 치료제인 해당 약이 코로나19 초기 경증환자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 발표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렇듯 시중에 이미 나와있는 약을 이용하는 것은 임상 결과도 앞당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충분히 안전성 검증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며
백신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타미플루와 같은 코로나 치료제의 확보도 무시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백신 도입이 늦어지더라도 경증 단계에서 치료제를 통하여 중증까지 전이를 막을 수 있게 된다면 의료계도 한결 숨이 트일 것 입니다.
결국엔 백신과 치료제를 손에 쥐어야지만 인류가 코로나19로부터 최종 승리를 선언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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