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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코로나19 소식

상하이가 뚫렸다(중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by №℡ 2021. 1. 23.

상하이 확진자 발생

중국 코로나

중국 경제중심지인 상하이에서 2개월 만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발생하였다.

 

중국 방역 당국은 주민 전수 조사를 벌이는 등 비상 태세에 들어갔다.

22일 상하이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전날 6명의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확인됐다.

 

상하이에서는 역외 유입 환자가 매일 나왔으나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상하이 당국은 전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신규 확진자 3명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들의 친척·동료 등 3명이 추가된 것이다.

 

당국은 첫 확진자 3명이 나온 뒤 밀접접촉자 71명 등 1만40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중국 상해

상하이 당국은 황푸구 주거구역 한 곳을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자택 대신 호텔에서 14일간 격리하도록 했다.

확진자가 근무하는 병원 2곳은 외래진료를 중단했으며 상하이 내 병원 곳곳에서 전체 직원 대상 검사가 실시됐다.

 

또 확진자 3명이 한 호텔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호텔도 중위험 지역으로 추가했다.

 

중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코로나 발생 현황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자 수는 88,000명으로 한국보다 약 14,000명 정도 많이 발생 하였다.

 

코로나19 발생지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작년과 비교해보면 현저히 발생율이 떨어진 것이 확실하다.

 

심지어 한국과는 국가별 확진자 발생수 차이에서 3계단 밖에 차이가 안나는 상황이다.

 

인구 대국인 중국에서 88,000명 밖에 확진자가 안나왔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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