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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박지훈 변호사, 그가 맡았던 엄청난 사건(아! 그 사건?)

by №℡ 2021. 2. 26.

박지훈 변호사

축구선수 성폭행 문제가 양측의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데 피해자 측의 변호를 맡은 박지훈 변호사가 금일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기성용(32·FC서울)의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기성용의 성폭력 범죄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기성용 선수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00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전남 모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 A 씨와 현재 광주 모 대학 외래교수로 교단에 서고 있는 B교수가 피해자 C 씨와 D 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차 폭로에 사건이 커지자 기성용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긴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도된 기사 내용은 저와 무관합니다.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적었는데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 밝혔던 기성용의 반박에 대해 재차 반박하는 2차 입장을 낸 것입니다.

 

박지훈 변호사가 맡았던 사건

조재범 구속관련 뉴스 영상

박지훈 변호사가 최근 맡았던 사건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관련 사건이 있었습니다.

 

빙상계뿐만 아니라 체육계 전체의 성추문 사건 전체를 다루는 항목으로 까지 커졌던 큰 사건에서 박지훈 변호사는 심석희 선수 측의 변호를 맡아 사건을 처리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최초 수원지법은 2018년 9월 19일에 심석희 폭행 혐의로 조재범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시켰습니다.

 

4개월 뒤 치러진 수원지법 형사항소 4부(문성관 부장판사)는 2019년 1월 30일, 조 전 코치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워진 징역 1년 6개월을선고하였습니다.

조재범 구속

심석희 측 변호인은 지속적으로 가벼운 형량에 관하여 항소를 진행하였고 2년이 넘는 길고 긴 싸움 끝에 결국 2021년 1월 21일 수원지법 형사 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조재범 전 코치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지훈 변호사 측은 조재범 전 코치의 징역 10년 6개월형과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 청소년과 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 제한 7년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뜻밖에도 스포츠 쪽 소송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박지훈 변호사가 이번에 변호를 맡은 측은 축구선수 성폭행 관련 피해자라 주장한 사람들 쪽입니다.

박지훈 변호사 프로필

심석희 선수 측 변호를 맡아서 정의 구현을 행했던 박지훈 변호사!

 

과연 이번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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