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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연예소식

브레이브걸스 위문공연 충격적인 행사비

by №℡ 2021. 3. 13.

브레이브걸스 위문공연

밀 보드 1위이며 군통령으로 군림했던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엄청난 위문공연 횟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무려 60회의 위문공연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해당 기간에 코로나로 인하여 위문공연을 못 갔었던 기간을 제외하게 되면 평균적으로 한 달에 1.5회에서 2회, 많이 간 달은 3회의 위문공연 참가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엄청난 위문공연 횟수때문에 위문공연 영산만으로도 '롤린'의 교차 편집이 가능할 정도이며 그 길이만 해도 대략 2시간가량의 분량이 나온다고 한다.

 

브레이브걸스 위문공연 행사비

브레이브걸스는 과연 위문공연 행사비를 얼마나 받았길래 이렇게나 많은 위문공연을 다니게 된 걸까?

 

대부분의 위문공연은 행사비가 정해져 있는데 팀, 솔로 상관없이 200만 원의 행사비를 주는 것이 대부분의 사례라고 한다.

하지만 위문공연 특성상 군부대가 다 도심에서 먼 지역에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교통비와 준비과정에 들어가는 비용만 해도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 가까이 나온다고 하며, 여기에 소속사 몫이라던가 기타 등등의 잡비를 제외하고 나면 멤버 한 명당 10만 원 정도의 수입이 돌아갔다고 한다.

 

적게 받았던 경우에는 7만원의 행사비를 받았을 때도 있다고 하니 이 정도면 거의 봉사활동 수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게다가 방송을 타는것도 아니고 무대시설이나 음향시설도 완벽한 것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가수들이 기피하는 공연이 바로 위문공연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힘든 위문공연을 5년간이나 스스로 참여한 걸그룹은 대한민국에 브레이브걸스 밖에 없다고 한다.

 

브레이브걸스 백령도 미담

브레이브걸스의 위문 공연 미담 중에서도 백령도 위문공연의 이야기가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백령도는 지리적 특성상 육지에서 오가는데만 하루하고도 반나절 가까이 걸리는 거리에 배도 툭하면 결항이 잦은 곳이라서 위문 공연자에게는 거의 최악의 조건인 장소였다고 한다.

 

군통령 브레이브걸스는 이런 백령도로도 당연히 위문공연을 갔었는데 하필 공연 날 기상악화로 배가 결항이 되어 공연이 취소될 뻔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브레이브걸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기다리는 병사들을 위해 다음 배편이 뜰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연하러 섬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브레이브걸스는 먼 이동거리와 공연으로 심신이 많이 피곤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휴가 나가는

장병들을 선착장에서 마주쳤을 때 일일이 다 웃어주면서 한 명 한 명 끝까지 사진을 찍어주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멤버들간의 불화는?

브레이브걸스는 무명 기간이 길었던 만큼 멤버들 간의 우정이 어느 걸그룹보다 돈독하다고 한다.

걸그룹으로 5년 가까운 시기를 무명으로 보내던 브레이브걸스는 활동 중단의 생각이 들 때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멤버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지금까지 그룹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우리중 한 명만 없어도 브레이브걸스가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가족 같은 멤버들 사이가 된 브레이브걸스는 앞으로 꽃길만 걸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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