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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롯데캐슬 드메르 청약 경쟁률

by №℡ 2021. 3. 18.

■□ 롯데캐슬 드메르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 전시관을 지난 1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해 청약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된다.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는 중이다.

실제로 '롯데캐슬 드메르'는 생활 숙박시설로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도 자유롭다고 하며 심지어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계약 후에도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매도 가능하여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상태였다.

분양 일정은 17~18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롯데캐슬 드메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4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1군(45~46㎡), 2군(71㎡), 3군(90~91㎡)의 경우 100만원, 4군(314~335㎡) 5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각각 필요하다. 또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청약은 할 수 없다고 하니 청약시 주의하여야 한다.

■□ 롯데캐슬 드메르 최대의 장점

'롯데캐슬 드메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입지, 상품, 가격 모든 부문에서 투자 메리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특히 오션뷰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조망권을 확보한 점은 롯데캐슬 드메르만의 가장 큰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견본 전시관을 방문해 주셨고, 오신 분들 대부분이 북항 재개발 내 차별화된 입지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상품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면서 "특히, 오션뷰 조망권을 확인하기 위해 견본전시관을 방문한 고객들이 현장에서 당첨되기 만을 바란다고 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롯데캐슬 드메르'는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 일부 타입은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등 영구적인 바다조망을 확보하는 한편, 일부 타입에서는 산과 도심 조망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한다고 한다.

또 '롯데캐슬 드메르'는 단지 내부 구성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호실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며, 발코니가 무상으로 시공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쿡탑·음식물 탈수기·빌트인 세탁기·빌트인 콤비 냉장고·시스템 에어컨 등이 기본 적용된다.

부산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는 지상 3층과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숙박고객 전용 수영장을 비롯해 북카페, 클럽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다이닝, 키즈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을 조성한다. 특히 51층 커뮤니티 시설에서 부산 바다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 서비스, 홈런 드리, 홈 플랜팅, 하우스키핑, 아이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요자들의 차별화된 생활 특성에 맞춰 퍼스널 트레이닝, 세차 서비스, 카 세어링, 펫 케어, 슈즈케어 등 라이프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롯데캐슬 드메르의 입주는 2025년 8월로 예정되어 있다.

■□ 롯데캐슬 드메르 평당 분양가는?

현재 알려진 바로는 평당 분양가가 20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 작은 13평형의 경우에는 2억 6천만 원 정도 있으면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입지나 현재의 주택시세 또 주상복합 단지의 장점등을 보았을 때 이 정도면 분양 가격이 높다고 보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 롯데캐슬 드메르 청약 경쟁률

우선 해당 단지는 숙박시설로 들어가기 때문에 청약조건이 아주 자유스럽다. 대한민국 국민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모두가 청약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모두 성인이라면 4명이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4개군을 각각 한 번씩 지원이 가능한데 1명이 4개의 군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인 4인 가족의 경우에 무려 16번의 청약이 가능하다. 물론 중복 당첨은 안되기 때문에 1군에 당첨된 순간 나머지 청약에서는 자동적으로 제외되게 된다.

또한 해당 단지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청약이 가능한 상태이다. 최근에는 아파트 집값 상승으로 인하여 시중의 부동산 자금이 흘러들어 갈 곳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가 해당 청약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슷한 예로 작년에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의 무순위 3명 청약 경쟁률을 예로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당시에 3가구 모집에 26만명이 모인 전적이 있었다. 경쟁율은 약 8만대 1일라는 경이적인 경쟁율을 기록하였다. 해당 가구 자격은 19세 이상의 수도권에 사는 주민이었는데도 이와 같은 어마어마한 경쟁률이 나온 것이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전국이 대상이기 때문에 최소한 이와 비슷한 접수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략적으로 30만 명이 넘은 인원이 청약에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며 중복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접수된 청약 접수건은 100만 건 가까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본다.

분양되는 총 호실 수가 1221호실이기 때문에 이를 100만 명이 접수했을 때의 경쟁률로 환산해보면 대략 800:1 정도의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복 청약이 가능해서 실제 경쟁률은 800:1 보다 작아질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경쟁률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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