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첨단경제소식

금값 언제까지 오를까요?(금값이 오르는 이유, 금값시세)

by №℡ 2020. 4. 30.

최근 금값이 20%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先物) 가격은 27일 1온스당 1723.8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3월 18일 1477.3달러에 비해 16% 오른 가격에 거래 되었다고 합니다.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 이번에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적 이유와 국가금융의 금리 하락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투자에 위축한 시장이 금값의 상승을 부추긴 것입니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투자 대상입니다. 언제든 돈으로 바꿀 수 있는 환금성(換金性), 일정한 가치가 보장되는 안정성 등이 투자 대상으로서 금이 가진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금은 ‘절대화폐’로 불리기도 합니다.

■ 또다른 이유로는 각국 중앙은행이 대량의 화폐를 찍어내며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금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폐 가치 하락은 대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실물자산인 금은 물가가 오르면 가격이 오른다. 최근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며 금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금 수요의 44%는 투자와 각국 중앙은행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이런 시장의 변동성이 금시세에 생각보다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금값 언제 떨어질까요?

금은 경제가 안정적일 때는 투자자들에게 주요 관심 대상이 아닙니다. 이때는 안전자산인 금보다 투자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주식 같은 위험자산으로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죠. 최근 금값이 급등한 배경엔 여전히 불안한 경제 상황이 깔려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중심에 있는 미국의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게 되면 이런 금값의 상승 추세가 꺾일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때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 바로 미국의 코로나 사태입니다. 현제 경제위기의 주 원인이기 때문이죠

안타깝게도 미국의 코로나 사태는 아직 잠잠해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금값의 상승도 당분간은 유지되지 않을까하는 전망입니다.

금값 한돈 현재 시세(20.04.30 기준)

가장 많은 단위로 사용되는 1돈의 금값의 경우 현재 25만원대 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