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핫한 유튜브 채널중에 하나인 '오사카에사는사람들'에 마부장. 마츠다 상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마츠다'상으로 불리는 그는 잰틀한 외모와 말투로 영상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한국인인지 일본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 마츠다는 누구인가?
- 마츠다상의 국적은?
마츠다는 누구인가?
마츠다는 오너즈 플래닝 한국 지부 부장이다. 그는 우선 구마모토현 출신의 일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너무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여서 정말 일본인이 맞는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의심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 또한 그만의 매력이다.(해당 내용은 아래에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겠다.)
말투뿐만 아니라 말끔한 외모와 젠틀함까지 갖췄다. 그리고 목소리도 저음의 미성이다. 아무리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이라도 모어에 따른 특유의 억양과 발음이 있는데, 마츠다상은 서울 토박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표준 한국어를 구사한다.
특히 마츠다 상 본인도 한국인들에게 굳이 자신이 일본인임을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한다.(이야기 안하면 한국인인지 착각할 정도)
마츠다는 흡연자이자 애주가다. 그는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며, 퇴근 후 술을 마시러 가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의 단골 코너가 되기도 하였다.
잘생긴 외모와 저음의 목소리, 말끔한 수트를 잘입어서 중년의 간지가 난다며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영상에서 항상 눈이가는 그의 시계는 롤렉스 데이토나를 애용하며 가끔 IWC의 포르투기저를 착용한다고 한다.
마츠다상의 국적은?
구독자 2만 기념 영상에서 자신이 정말 일본 사람이 맞는지 여권 인증을 하고, 왜 한국어가 능숙한지를 구독자가 10만이 되면 밝히겠다고 했다.
2019년 6월 17일 드디어 구독자 10만을 달성하였고, 그 기념으로 6월 25일에 공개한 영상에서 일본 여권을 인증함과 동시에 한국어 실력이 좋은 이유를 밝혔다.
부모님의 일 관계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한국에서 졸업했으며, 한국에서 지낸 기간이 총 14년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한일혼혈이며 부모님 중 한 명은 한국인, 다른 한 명은 일본인이라고 한다.
왜 이렇게 한국어가 능통한지 이제야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본적이 일본인인 그의 한국어 실력은 아무리 한국에 오래 살았다고 하더라도 들을 떄마다 놀라운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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