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수염의 아내는 노래의 제목이 무슨 뜻이고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수염의 아내
르세라핌의 이번 노래는 금기를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것에 성장의 의미를 부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브, 푸시케, 푸른수염의 아내는 각각 성경, 그리스 신화, 프랑스 동화에 등장하는 여성 인물들로, 모두 금기된 점을 깨고 행동한 캐릭터들입니다.
- 이브는 선악과라는 금기된 과일을 먹고 부끄러움을 알게 되어 에덴에서 추방되었습니다.
- 푸시케는 남편의 얼굴을 보지 말라는 금기를 깨고 사랑의 신 에로스와 사랑을 이루어내고 자신도 신이 되었습니다.
- 푸른수염의 아내는 지하실 구석의 작은 방을 열지 말라는 금기를 깨고 푸른수염이 죽인 전 아내들의 시체를 발견하고 결국 푸른수염을 죽이고 막대한 재산을 상속 받았습니다.
노래 가사에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참조하면서 금기된 것을 깨고 나오는 것에 대한 설렘과 짜릿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 보지 말라 보고 파 날 둘러싼 이 금기들 그날의 이브처럼
- 등불을 밝혀 남편의 얼굴을 확인하게 됩니다 (금기를 깸)
- I wish for what's forbidden
등의 가사가 있습니다. 또한, 노래 제목에서 '이브'와 '프시케'는 쉼표로 구분되어 있지만 '푸른수염의 아내'는 그렇지 않은데, 이는 노래가 '푸른수염의 아내'라는 동화를 기반으로 한 곡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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