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상 이란?
세계 수학자대회에서 4년마다 수여하는 수학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린다.
매 4년 마다 두 명에서 최대 네 명까지 수상할 수 있으므로, 평균적으로 1년에 단 1명만 수상할 수 있다.
수상 분야는 당연히 수학 분야. 필즈상은 오로지 수학자들에게만 수여되고 있으며 예외가 있다면 이론물리학자 에드워드 위튼이 있다.
필즈상 시상식은 세계 수학자대회가 열리는 국가의 국가원수가 필즈상 메달을 수상자에게 시상한다.
다른 상과 대비되는 특이한 제한 조건이 하나 있는데, 40세 미만만 수상 가능하다. 필즈 본인은 이걸 "상은 이미 이루어진 업적을 기리기 위해 주지만, 이와 동시에 장래에도 계속 좋은 성과를 내도록 장려하는 의미로 준다"라고 밝혔다.
상금은 노벨상보다 적은 15,000 캐나다 달러이다.
허준이 교수는 미국 수상자
한국 국적자 중에선 수상자가 없으나 2022년에 허준이 교수가 한국계 최초로 수상했다. 국적이 미국이기 때문에, 국가별 수상 실적은 미국으로 기록된다. 다만, 허준이 교수는 본인의 문서에 나와있듯이, 만 18세까지는 대한민국과 미국 복수국적자였다. 한국 국적 포기 사유는 건강으로 인한 병역에 대한 우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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