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은 넷플릭스에서 2022년 9월부터 방영된 대한민국의 스릴러, 범죄 드라마이다.
남미에서 마약 조직을 운영하는 한국인 마약왕. 그를 체포하려는 정부의 비밀 작전에 한 평범한 사업가가 합류한다.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된 한국인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런데 수리남은 무슨 뜻일까?
수리남 뜻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북부에 있는 국가의 이름이다.
가이아나, 브라질, 프랑스령 기아나와 접하고 있으며 영토 분쟁 중이다.[5] 수도는 파라마리보(Paramaribo). 국토 면적은 약 16만 3,821㎢, 인구는 2020년 기준 586,348명으로, 인구 중 3분의 2는 수도 파라마리보와 그 주변에 거주하고 있다.
남미에서 국토 면적이 가장 작은 국가이다. 하지만 가장 작은 남미의 국가가 남한 면적의 약 1.5배 정도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국가명의 어원은 영국인 탐험가가 해당 지역에 살고 있던 원주민 부족의 이름인 수리넨에서 따와 붙인 이름이며, 네덜란드어로는 '쉬리나머' 비슷한 발음이다.
수리남의 국기는 1975년 독립과 동시에 제정했으며, 빨간색은 사랑과 진보를, 흰색은 정의와 평화를, 초록색은 국가의 풍요를 의미하며, 노란 별은 수리남의 다양한 인종 간의 단결을 의미한다.
수리남의 마약
수리남에는 실제로 중남미에서 흔하게 보이는 마약 카르텔의 마약 문제가 있다.
네덜란드 마피아인 페노제와 손잡고 마약을 유럽으로 밀매하다가 걸린 경우가 굉장히 많다.
현 수리남 부통령 로니 브런스위크는 반군 활동을 하면서 조직자금을 위해 대규모 마약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전직 대통령 데시 바우테르서는 1999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궐석재판에서 마약 밀매로 징역 11년의 유죄를 선고 받았지만 당연히 가지않고 수리남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하여 2010 ~ 2020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계 수리남인으로 국제 마약밀매조직의 마약왕으로 불린 조봉행의 실화도 있다.
이때 운반책으로 꾀임을 당해 피해를 본 사람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집으로 가는 길이고 2022년 9월에 하정우, 황정민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만들어졌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