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금융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모든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부여한다고 2일 발표 하였습니다.
토스 무료 송금
토스는 금융 '슈퍼앱'을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 기존 금융 서비스에 더해 올 3월 토스 증권을 출범했고 하반기 토스 뱅크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토스의 서비스 중 유일하게 무료 사용에 제한이 있었던 ‘송금 월 10회 무료 정책’을, 8월 2일 전격적으로 제한 없는 ‘평생 무료 송금’으로 전격 전환하기로 하였습니다.
토스의 이승건 대표는, “금융 소비자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송금’ 영역의 심리적 장벽조차 완전히 제거하고, 독보적인 만족감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금융 플랫폼과 근본적인 차이점을 만들고자 했다. 물론 어느정도 재무적 손해가 있지만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토스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원칙이 ‘고객 중심적 사고’ 이기 때문이며, 이번 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단 하나의 금융 앱이란 비전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라고 설명 하였습니다.
토스는 지난 1년간 송금 등 주요 금융 서비스에 대해 과감한 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해 7월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과 사기거래 피해 시 선제적으로 보상하는 ‘토스 안심보상제’를 도입한데 이어, 올 4월에는 중고거래 피해까지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한편, 대부분의 시중 은행들은 인터넷뱅킹을 통한 타행 이체시 5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거래 실적 등 고객 등급에 따라 수수료를 면제하기도 하지만 조건 미달 시 해당 혜택은 사라지기도 합니다. 토스는 아무런 조건 없이 모든 고객에게 평생 무료 송금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혜택 적용 방법은?
방법은 간단합니다. 토스 앱에서 관련 공지를 확인하면 이후 송금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유저들은 위와 같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되며 신규 유저들은 가입과 동시에 무료 송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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