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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경제소식

다우지수 2.5%급락. 얼마나 떨어졌나?

by №℡ 2020. 5. 2.

1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2.03포인트(2.55%) 급락한 23,723.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1.72포인트(2.81%) 떨어진 2,830.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4.60포인트(3.20%) 내린 8,604.95에 마감했다.

이번 주 다우지수는 0.22% 내렸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0.21%, 0.34% 하락했다.

 

왜 떨어지며 주간 장을 마감했나?

미국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에 급락하였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연구실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고 했다. 또 관련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다만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지 등은 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미중 관세 보복 전쟁이 다시 재발하는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가 주식시장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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