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첨단사회소식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수미네 반찬 표 초간단 레시피)

by №℡ 2021. 1. 15.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며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이때, 집콕 시대 집에서 무엇을 해먹어야 할지 고민인 분들에게 제철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수산물을 추천해본다.

 

매생이

완도 매생이

바다향을 가득 머금고 있으면서 부드럽고 독특한 향을 자랑하는 매생이.

한입만 먹어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이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김을 수확하면 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로만 여겨졌던 매생이는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지금은 겨울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생이

매생이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철분은 우유보다 40배, 칼슘은 5배나 높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뼈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년층과 빈혈이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고,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방어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

매생이 굴 국

매생이를 이용해서 가장 많이들 해 먹는 요리는 국 요리인데 이중에서도 '굴'을 이용해서 만든 영양만점 보양식인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을 살펴볼려고 한다.

 

매생이 국 요리 기본 레시피라던가 백종원표 레시피 등등의 국 하나 끓이는 데도 종류가 많이 있지만, 필자가 그중에서도 고 레시피는 요리 못하는 '요린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레시피를 준비해 보았다.

◆ 수미네 반찬 김수미 표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법

재료 : 매생이 1주먹, 봉지굴 300g, 멸치육수 1L, 청주, 참기름, 국간장, 어간장, 다진마늘

 

1] 첫번째 

01

먼저 국 끓일 냄비에 매생이를 넣은 뒤, 청주 1큰술을 넣고 약불로 달달 볶아준다.
살짝 연푸른색이 날정도까지 볶아주면 된다고 한다.
이때 첨가 해 주는 청주는 매생이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청주대신 소주 사용도 가능하다.

2] 두번째

01

청주가 어느정도 날라가면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졔속 볶는다.

어느정도 볶으면 감칠맛을 살려줄 멸치육수 1리터를 넣어 줍니다.

불을 센불로 변경해준다.

3] 세번쨰 

국간장 1큰술, 어간장 혹은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춘 뒤 다진 마늘 1/3큰술을 넣어준다.

4] 마무리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마지막으로 굴을 넣어준다 
굴을 넣은 뒤 3분 정도만 익혀주면 매생이 굴국 완성. 끝.

 

정말 간단한 레시피가 되시겠다.

제철 수산물과 영양만점 굴을 곁들인 매생이 굴국 끓이는 법으로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 심신을 따뜻하게 달래줘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