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역주행
2021년 2월 24일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브레이브걸스 롤린 영상이 2일 만에 조회수 110만 회를 돌파하고 댓글도 3,000개를 돌파하면서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것은 해당 영상이 롤린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이 아닌 '비디터'라는 유튜버가 재미있는 댓글을 모아 편집 영상으로 올린 것인데 군통령답게 많은 당시를 기억하는 20대, 30대 남성들에게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이로 인해서 브레이브걸스 롤린의 역주행이 시작된 것이다.
한마디로 밀보드, 밀리터리 보드의 습격!
이렇게 브레이브걸스가 뒤늦게 빛을 발하기 시작하자 꼬북좌로 통하는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과거 남성 잡지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4년 전 잡지까지 소환
최근에는 4년 전에 출간되었던 해당 월호가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꼬북좌'라는 별명을 가진 유정이 잡지 표지 모델로 출연했던 해당 월호가 뒤늦게 완판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잡지 모바일 앱에서도 해당 월호가 역주행하며 다운로드 수가 급증했다고 하며, 잡지 공식 사이트에도 브레이브걸스 유정 관련 내용들이 현재 사이트 메인에 걸려있는 상황이다.
재미있는 것은 해당 잡지 관계자의 이야기에서도 보였는데 "2017년 6월호가 갑자기 주문이 쇄도해서 이 사건(?)을 알게 됐다. 과월호(지난 호 잡지)가 이렇게 완판 품귀 사태를 빚은 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한 것이다.
해당 잡지 사진 속 유정은 핑크색 보디슈트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었고 브레이브걸스에서 단독으로 화보 촬영을 하였었다.
현대 해당 호의 실제 잡지는 시중에서 거의 구할수가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잡지사 측은 해당 과월호를 추가 인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아쉬워 하기는 이르다!
다만, 잡지측 관계자는 현재 브레이브걸스 유정 씨와 재촬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아직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재촬영이 된다면 빠르면 다음 달인 4월호 표지 모델로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을 다시 한번 만나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치며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애교를 잘 부리고, 팀 내에서 귀염둥이를 맡고 있다고 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어서 '비'나 다른 가수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꿈을 이루려고 몰래 대학을 휴학하기까지 하였는데 어느순간 브레이브걸스의 멤버가 되어 그토록 원하던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자신이 비를 보면서 꿈을 키웠듯, 자신도 누군가가 꿈을 키운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제2의 EXID,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진정한 꿈이 계속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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