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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사회소식

어린이날 선물 끝판왕!

by №℡ 2021. 5. 3.

어린이날 선물

이제 곧 어린이날이다. 항상 이맘때가 되면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사람들을 위해 색다른 아이템을 준비해 보았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고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로 확장성까지 뛰어난 그런 선물이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고른 어린이날 선물은 '레고 슈퍼마리오 스타터팩'이 되시겠다.

 

레고 슈퍼마리오 스타터팩

레고의 명성은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레고'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장난감이다. 이런 레고에서 슈퍼마리오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시리즈를 내놓았을 때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레고가 어떻게 슈퍼마리오와 결합이 되었을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레고 슈퍼마리오 스타터팩을 살펴보았다. 겉에는 6세 이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귀여운 슈퍼마리오 모양의 사진이 보인다. 슈퍼마리오가 뒤에 전원 버튼이 있다는 설명이 보이며 해당 제품이 단순 블록이 아닌 것을 직감한다.

제품 박스의 뒤편을 보면 조립한 모양의 예시가 나오고 어플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라는 설명이 보인다. 이 제품은 단순히 레고 블록만 조립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과 연동하여서 꾸미는 제품의 종류인 것이다.

박스의 아랫면을 보면 한글로 자세한 정보가 적혀있는데 AAA건전지 2개가 필요하며 원산지는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설명하여 주고 있다.

제품을 뜯어보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혀서 어떤식으로 상품을 개봉하라는지 친절하게 숫자로 적혀있다.

각각의 구성품들은 박스안에 비닐로 다시 한번 포장이 되어 있다. 아무래도 레고 블록이다 보니 분실의 위험이 있어서 이러한 포장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얀색 종이 상자에는 슈퍼마리오가 들어있고 설명서도 같이 동봉되어 있었다. 슈퍼마리오를 간단하게 조립하고 건전지를 넣으니 검은색 눈의 디스플레이에 불이 들어온다. 또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스마트폰과 연결하니 본격적인 레고 슈퍼마리오 스타터팩의 시작을 알린다.

장난감의 주인공은 바로 슈퍼마리오다. 슈퍼마리오가 이 장난감의 핵심 키인데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소리와 사운드가 모두 이 슈퍼마리오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잘못해서 레고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해당 스타터팩을 건너뛰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멘붕에 빠지게 된다. 슈퍼마리오 없이는 진행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타터팩이 꼭 필요한 것이니 구입시 실수하지 말자.

설명서를 열어보면 간단하게 적혀있는데 블록의 종류에 비해서 조립 설명서가 너무 적은 것 같다고 당황하지 말자. 어플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고 마리오를 먼저 조립한 뒤에 어플을 시작하면 순차적으로 어떻게 조립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따라하기만하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6세 아이도 해당 조립 영상을 보고 쉽게 조립할 수 있을 정도였다.

비닐봉지로 포장되어있는 제품들을 보면 1번부터 5번까지 숫자가 쓰여져 있는데 어플을 열어서 순서대로 조립해보면 왜 그런지 이해가 간다.

 

1번 봉지부터 차례로 뜯어서 조립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어플을 이용하면 3D로 어떤 부분에 조립해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순서대로 따라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슈퍼마리오 악당 케릭터중에 하나인 굼바도 들어있는데 레고 초심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각각 블록들을 순서대로 조립한 모습이다 굼바와 옆의 깃발을 보면 스티커가 보이는데 해당 부분을 슈퍼마리오로 밟으면 동전을 먹는다던가 모험이 끝난다던가 하는 이벤트가 형성이 된다.

스타터팩에는 슈퍼마리오의 영원한 숙적인 쿠파도 들어있다. 악당 답지 않게 상당히 귀엽게 생겼는데 슈퍼마리오로 5번 밟으면 물리칠 수 있다.(어플과 연동)

완성된 트랙을 가지고 슈퍼마리오를 이용해서 손으로 직접 모험을 떠나본다. 모험이 마치면 얼마만큼 이동했는지와 획득한 동전과 아이템등의 목록을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마리오 밑에 광센서가 있는데 해당 센서를 이용해서 색깔과 바코드를 구분할 수가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재미있는 놀이가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마치며

슈퍼마리오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기케릭터 중에 하나이다. 레고 블록과 스마트폰이 만나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주는 장난감으로 다시 태어났다.

 

작은 아이부터 성인까지 즐기면서 조립하고 놀수있는 제품이며 추가적으로 레고를 구매하여 지속적으로 나만의 슈퍼마리오 여행을 꾸며볼 수 있는 확장성도 있는 제품이다.

 

단순한 어린이날 선물이 조금 지루해 졌다면 이번에는 레고 슈퍼마리오 세트 같은 재미있는 선물을 한번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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