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283

文 대통령 알헤시라스호 명명식 “12척 배로 이순신 장군이 국난 극복했듯... 해운 강국으로 미래 재건할 것”(알헤시라스호 크기 얼마나 크길래, 기존 최대 컨테이너선은?)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HMM(옛 현대상선)이 발주하고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알헤시라스호’의 명명식에서 “해운 강국은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지칭한 ‘12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7척과 삼성중공업이 건조 중인 5척을 말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제1호선인 ‘알헤시라스호’는 6m짜리 컨테이너 2만3964개의 운반이 가능한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이다.(2만 4000TEU 급) 알헤시라스는 유럽 최남단의 스페인 남부 항구도시로 유럽 항로에서 잃어버린 해운업의 경쟁력을 되찾아 해운 재건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 번에 컨테이너 23,964개 상선할 수 있고, 갑판의 넓이는 축구장.. 2020. 4. 24.
'라임 사태'가 뭔가요? 과일인가?(라임사태 정리부터 연루 의혹까지 정리) 라임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면서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에서 시작되어, 10월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서 펀드런 위기를 맞으면서 결국 환매중단을 선택한 사건입니다. 사모펀드는 펀드 환매를 중단하면 사실상 파산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라임자산운용에 억 단위로 돈을 맡겼던 고객이 많았던터라 환매중단의 여파는 심각한 수준인 것 입니다. 라임자산운용은 단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코스닥 좀비기업의 메자닌 등 부실 자산을 대량 매입해 문제를 발생시켰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채권의 보유 한도 규정 등을 피하기 위해 다른 회사 명의로 매입하는 '파킹 거래'를 일삼거나, 한 펀드에 손실이 날 경우.. 2020. 4. 24.
코로나 관련 해수부 해운업 추가 금융지원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해운산업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1.25조 원 규모의 추가적인 금융지원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 선박 금융 지원 ≫ 먼저,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해운사들의 기존선박에 대한 후순위 투자에 총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선박의 담보비율(LTV*)을 최대 95%까지 확대**하여 기존 금융이 있는 선박에 대해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 2개 이상의 선박가치평가기관 또는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시장가 평균 기준 ** (현행 LTV) 60~80% → (확대 LTV) 최대 95% 아울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의 기존 선박 금융을 지원받은 해운사가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비상경제회의(4.22)에서 발표.. 2020. 4.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