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쓰레기요일 뜻 과 의미(왜 이렇게 부를까?)

'개쓰레기요일'이라는 단어가 온라인과 젊은층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쓰레기요일'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개쓰레기요일

개쓰레기요일은 '월요일'을 지칭하는 단어 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월요일에 한 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월요병이라는 증후군이 있습니다.

흔히 헬요일로 자주 불리는 이유도 평일을 시작하는 첫날이 월요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은행이나 관공서 등 창구에서 민원을 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날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듭니다. 특히 연휴 끝난 바로 다음날의 월요일이라면 말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릴 정도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월요일을 개쓰레기요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입니다.

특히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각종 SNS에 일요일 밤, 혹은 월요일 아침에 '개쓰레기요일' 짤 들이 많이 올라오면서 단순 월요병이 있는 날이라 불리던 월요일이 '개쓰레기요일'이라는 밈으로 발전된 형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쓰레기요일의 예시

주말간 쉬었던 트럭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주말에 위성도시로 퇴근했던 직장인들도 월요일 아침에 회사로 출근하기 때문에, 일주일 중 월요일 아침이 출근길 정체가 가장 심하다.

군대에 입영하는 날짜도 주로 월요일이다. 해군, 공군, 해병대는 무조건 월요일에 입영이며 논산 육군훈련소에는 현역들이, 각 사단 신교대에는 보충역들이 입영한다.

비수도권 지역에 사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들이 월요일에 신교대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월요일은 1주일 중 가장 많은 커플을 떨어뜨리는 요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