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들에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아무개씨에 대해 주의보가 발령 된 것으로 확인 되고 있습니다.
재계에선 대기업에 이같은 당부를 전한 것을 두고 “잘못된 정보로 기업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한 차원”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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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는 누구일까요?
건진법사는 누구인가?
건진법사의 본명은 전성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일광조계종 소속이며, 충주 일광사 주지 "해우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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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에서 고문이라는 비공식 직함을 달고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무속인이 윤 후보 쪽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의심이 제기되자, 당시 윤후보의 지시로 네트워트본부를 해산한 바 있기도 합니다.
최근 전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들먹이며 세무조사 무마 등 청탁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담긴 지라시가 돌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건진법사 소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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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소가죽 이슈는 2021년 10월 13일, 열린공감TV가 처음 보도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2018년 9월 충북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건진법사가 소속된 일광조계종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종정협의회가 주관한 '수륙대재 및 국태민안등불축제' 행사에서 가죽이 벗겨진 소의 사체를 전시하여 제사를 지냈던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고, 협회와 일부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산 채로 소의 가죽을 벗겼다고 주장해 큰 파문이 일었던 일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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