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회의원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설을 주장하면서 민주당 내에서도 잡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을 어디로 이전하는 한다는 것일까요?
- 김포 공항 공약
- 김포 공항은 어디로 이전하나?
- 불편함은 감수해야
김포 공항 공약
이 전 지사가 지난 27일 김포공항을 이전해 수도권 서부 일대를 개발하자고 주장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 전 지사는 같은 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 협약을 맺고 김포공항의 인천공항 이전·통합과 함께 수도권 서부 지역 대개발을 약속했다. 이 전 지사는 “김포의 많은 분이 소음 피해를 겪고 있고, 인천 국제공항과 대체 공항도 인근에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김포공항을 이전해 인천 계양과 경기 김포, 서울 강서 일대 수도권 서부를 개발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포 공항은 어디로 이전하나?
1) 인천 공항이 기능 흡수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천 국제 공항이 김포 공항의 일부 기능을 흡수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많은 국내선들을 인천공항에서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2) 청주 공항
충북 청주에 있는 청주 공항이 김포 공항의 국내선 및 국제선 기능을 일부 이전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항의 규모가 작아서 확장이 필요로 해 보인다.
3) 원주 공항
강원도 초입에 있는 원주 공항 또한 기모 공항의 국내서 및 국제선 기능을 일부 이전받을 것으로 보인다.
불편함은 감수해야
인천, 청주. 원주 공항 모두 서울 및 경기권에서는 김포공항보다 1시간가량 더 이동을 해야 접근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때문에 접근성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특히 국내선을 이용하기 위해서 더 많은 이동을 해야 해서 제주도 같은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현재보다 2시간가량의 소요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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