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미향 뜻 과 의미(1000만 원 짜리 단어)

전여옥 의원이 '돈미향'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돈미향은 무슨 뜻 일까요?

돈미향

돈미향은 윤미향 의원의 이름 앞에 '돈'을 붙여서 만든 단어 입니다.

전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블로그에 '윤미향은 돈미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빨대를 꽂아 별의별 짓을 다 했다'라며 "딸 통장에 직접 쏜 182만 원은 룸 술집 외상값을 갚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돈미향 관련 1000만 원 배상 판결

무소속 윤미향 의원에 대해 "돈미향"이라고 언급한 새누리당 전여옥 전 의원이 1000만 원 손해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단독(이인규 부장판사)은 21일 윤 의원과 전 전 의원의 '불법행위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 선고심에서 "피고(전 전 의원)는 원고(윤 의원)에게 1000만 원을 배상하라"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윤 의원과 함께 전 전 의원에게 소송을 낸 윤 의원의 딸 김모 씨의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돈미향' 발언 관련 윤 의원과 딸 김 씨는 전 전 의원이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냈고, 9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의 판결이 나온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