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지란 무엇일까요?
김히어라 사건의 '박상지'란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교 재학 당시 속했던 일진 모임의 이름입니다. '박상지'는 '빅상지'라고도 불리며, 상지여자중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이었습니다.
이 그룹이 학폭에 연관되어 있다고 최초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앞선 언론보도와는 달리 박상지 카페가 일진 모임도 아니었고 거기에 가입한 평범한 학생들도 많았다고 하였으며 이 부분에 대하여도 "향후 구체적으로 반박하겠다"면서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해당 언론사는 다수의 제보를 바탕으로 했다는 억측성 기사를 오늘 게재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히어라는 '박상지'활동을 인정하면서 자신은 모범생으로 살지 않았고 놀았던 것이 맞지만, 다만 빅상지가 일진 모임은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녀는 "당시 친한 애들끼리 온라인 카페를 만드는 게 유행이었죠. 그 카페에 가입한 것뿐이고, 폭언이나 폭행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방관한 잘못이 크다"고 해명했습니다. 후배 A씨의 절도 사건에 대해서도 "제가 시킨 게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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