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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콜 뜻 과 의미(베트남전쟁)

by №℡ 2023. 12. 22.

미해군이 홍해에 요청한 버스터콜이란 무슨 뜻일까요?

군함

'버스터콜'이란 미해군이 특정 지역에 대해 공중폭격을 요청하는 코드네임입니다. '버스터'는 공중폭격의 한 종류로, 고폭탄을 사용하여 대규모의 파괴력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콜'은 요청이나 호출을 뜻합니다. 따라서 '버스터콜'은 고폭탄을 사용한 공중폭격을 요청하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의미

'버스터콜'은 미해군이 적의 요새나 기지, 핵시설 등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버스터콜'을 요청하면, 미공군이나 미해군의 전투기, 폭격기, 미사일 등이 해당 지역에 집중적으로 공격을 가합니다. 이 공격은 적의 방어를 무너뜨리고, 전력을 약화시키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버스터콜'은 미군의 권위와 위상을 보여주고, 적에게 위협과 경고를 주는 역할도 합니다.

유래

'버스터콜'이라는 표현은 미군이 1950년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미군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공중폭격을 활발하게 수행했는데, 이때 '버스터콜'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1951년 2월 10일에는 미군이 한국의 호암리에 대해 '버스터콜'을 요청하여, 12시간 동안 1,403톤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또한, 1968년 1월 31일에는 미군이 베트남의 쿠에산에 대해 '버스터콜'을 요청하여, 2주간 5,000톤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이렇게 '버스터콜'은 미군의 공중폭격 전술의 대표적인 용어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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