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심사를 받다 보면 여러 가지 사유로 거절을 받긴 합니다. 조금 생소한 거절 사유 중에 '사이트 행동: 탐색'이라는 사유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왜 이러한 거절 사유가 나타나고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트 행동: 탐색
위의 거절 사유를 보면 '사이트 행동: 탐색'이 무엇인지 4가지 항목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 4가지 사유로부터 해결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트 행동 탐색 원인
1)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 또는 스트리밍 콘텐츠의 허위 주장
구글은 전통적으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상당히 싫어합니다. TV프로나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불법 스트리밍이 링크에 걸려있다면 삭제 후에 심사를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링크는 애드센스 승인 이후에도 링크로 달지 말아야하는 부분이니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에 연결
구글 봇은 외부에서 가져오는 링크 뿐만 아니라 나가는 링크도 확인을 합니다. 글의 주제와 관련이 없는 링크라던가 불법 링크 사이트로 연결이 되는 통로를 본인의 블로그에 열어 둔다면 이는 분명히 애드센스 거절 사유가 됩니다.
또한 이전에 어떠한 외부 글이나 자료에 링크를 걸어 두었던 것들이 컨텐츠가 삭제되어 접속이 불가한 경우에도 허위 트랙션으로 하여서 감점요소가 되니 이러한 외부 링크로 연결되는 부분이 없는지 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관련이 없거나 잘못된 웹페이지로 사용자 리디렉션
2번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전혀 엉뚱한 외부 페이지로 유입이 되게 링크를 만들어 놓거나 지속적으로 일정한 페이지로 빠져나가는 통로를 반복적으로 만들어 놓으면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4) 주제 및 웹사이트의 비즈니스 모델과 무관한 페이지의 광고 문안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어떠한 물건이나 제품을 홍보하는데 치중한다거나 외부 링크로 연결 되게 만들어진 배너를 사용한다면 '사이트 행동: 탐색'의 사유로 애드센스 승인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외부 링크로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사이트행동 탐색 해결 방안
1) 4가지 유의사항 수정
우선 앞에 언급한 외부 링크, 내부 링크 등의 구글이 싫어하는 링크류등을 모두 재정비해야 합니다. 최대한 애드센스 승인 전에는 링크가 된 내용을 삭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카카오 애드핏이나 대 이블 같은 애드센스 외의 광고도 꺼둔 상태로 심사를 받는 것이 내외부 링크 관련 문제가 안 생기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2) 제목을 수정
링크 관련 문제가 없다면 다음으로 살펴봐야 할 것이 바로 글의 제목입니다. 제목이 글의 내용을 명확히 설명해주는 내용인지 다시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내용의 글을 썼는데 글의 제목은 B라는 식으로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제목을 선정한다면, 그리고 이와 같은 식으로 지속적으로 제목을 쌓아 놓았다면 구글 봇이 해당 페이지를 이해하는데 어려워지고 이는 애드센스 승인이 거부되는 사유에 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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