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의 전처 외질혜가 방송 복귀 사흘 만에 10만 개 가까운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외질혜의 10월 순위도 공개되었는데 해당 순위가 더 놀랍다고 합니다.
BJ 외질혜
BJ 외질혜가 벌어들인 별풍선 수가 공개 되었습니다. 12일 별풍선 개수 등을 집계하는 사이트 풍 투데이에 따르면 외질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별풍선 9만 7151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 TV의 유료 후원 아이템인 별풍선은 개당 100원으로 외질혜가 받은 별풍선의 개수를 원으로 환산하면 971만 원어치라고 합니다.
파트너 BJ인 외질혜가 별풍선을 환전하면 수수료 20%를 제외한 777만 208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질혜의 3일간 총 방송 시간은 7시간 15분인데, 시간당 100만 원이 넘는 수입을 낸 셈이라고 합니다.
그밖에도 유저 참여형 광고 서비스인 애드벌룬 수익 등 광고 비용까지 더하면 수입은 더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건?
외질혜의 수입보다 더 놀라운 건 외질혜의 별풍선 월간 순위입니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375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000여 만원을 벌어도 이 정도밖에 순위가 안된다는 게 신기하게 보입니다.
실제로 보통 월간 아프리카 BJ의 수익을 보면 1위를 한 BJ의 경우에 대략 300만 개의 별풍선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 7천여 만 원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물론 모든 BJ 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이렇게 수입이 발생하는 BJ 또한 극히 일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확실한 수익 구조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많은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 BJ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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