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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뜻 과 의미(상세 발언 살펴보기)

by №℡ 2023. 11. 24.

남성

한동훈 법무부 장관,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에 "민주주의 공론장에서 퇴출되어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

최강욱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습니다. 그곳에서 현 정부를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 비유하면서 "암컷이 나와 설친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여성을 동물로 비하하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비난하는 말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발언은 여성단체와 여성정치인들의 비난을 받았고, 민주당 지도부는 최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최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It's Democracy, stupid!"라는 문구를 올리며 반발했습니다. 이 문구는 1992년 빌 클린턴이 대선에서 했던 "It's the economy, stupid"이라는 유명한 슬로건을 차용한 것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반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4일 조선업 관계자 간담회를 위해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났습니다. 그는 최 전 의원의 발언과 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최 의원이 페이스북에) '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라고 얘기했죠.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이게 더 국민이 잘 이해할 것 같다"

"이건 1992년 빌 클린턴이 대선에서 했던 걸(“It’s the economy, stupid”) 차용했던 것 같은데, 미국에선 만약 어떤 정치인이 공개 석상에서 오바마를 흑인 비하 용어로 지칭하면 즉각적으로 영원히 퇴출된다"

"상식적인 비판과 비난까지는 할 수 있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동력이고 그것으로 인해 다소 불편하거나 불쾌한 사람 있어도 인정해야 한다"

"그런데 인종혐오나 여성혐오는 그 범주에서 벗어난다"

"그런 식의 용어를 공개적으로 구사하는 사람이나 집단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 퇴출되는 것이 세계적인 룰이고 우리 '국룰'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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