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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직 당직자 뜻 과 의미(선출직과 차이점)

by №℡ 2023. 10. 14.

국회의원

임명직 당직자와 선출된 직원들의 차이점

정당이나 단체에서 임명직 당직자와 선출된 직원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명직 당직자는 지도부에 의해 임명된 직책을 가진 사람이고, 선출된 직원들은 국민이나 해당 주민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공직자입니다. 이 둘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권한과 책임

임명직 당직자는 명시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당의 운영과 정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권한을 부여받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의힘에서는 사무총장, 전략기획부총장, 조직부총장,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지명직 최고위원, 대변인단 등이 임명직 당직자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김기현 대표가 임명한 인사들로서, 당의 운영과 정책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선출된 직원들은 명시적인 권한이 없습니다. 즉, 당의 운영과 정책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권한을 가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 시장/도지사/구청장 등이 선출된 직원들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국민이나 해당 주민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인사들로서, 자신의 지역과 분야를 대표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인정과 신뢰

임명직 당직자는 명시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조직 구성원에게 인정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즉, 임명직 당직자는 끊임없이 본인을 증명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의힘이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큰 차이로 패배한 뒤, 임명직 당직자들이 14일 총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김 대표가 임명한 인사들로서, 선거 패배와 정치적 위기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사임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임명직 당직자가 조직 구성원들의 인정과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반면 선출된 직원들은 명시적인 권한이 없지만,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습니다. 즉, 선출된 직원들은 능력과 리더십으로 조직의 의견을 주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선출직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의회운영과 정책제안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당의 입장과 방향을 확실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선출된 직원들이 조직 구성원들의 인정과 신뢰를 얻기 쉽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치며

이렇게 보면, 임명직 당직자와 선출된 직원들은 권한과 책임, 인정과 신뢰 등에서 차이점을 보입니다. 임명직 당직자는 명시적인 권한을 가지고 조직의 운영과 정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지만, 조직 구성원들에게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선출된 직원들은 명시적인 권한이 없고 조직의 의견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지만, 조직 구성원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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