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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베놈 뜻 과 의미(트와이스 저격 논란)

by №℡ 2022. 8. 20.

블랙핑크가 컴백 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앨범은 '본 핑크'(Born Pink)라는 타이틀의 컴백 앨범이며 선공개곡은 '핑크 베놈'이다.

핑크 베놈은 강렬한 비트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더해진 힙합 장르 곡이다.

핑크 베놈은 역시나 많은 블랙 핑크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었다.

핑크 베놈은 무슨 뜻일까?

그리고 핑크 베놈이 트와이스 저격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건 무슨 이야기일까? =

표지

핑크 베놈 뜻

핑크 베놈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베놈'이다.

'베놈'은 사전적으로 '독액'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로 핑크 베놈은 '블랙 핑크 독액'과 같은 느낌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블랙 핑크의 매력을 마치 독액처럼 전염시키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핑크와 베놈이라는 뭔가 상반되는 단어를 결합함으로써 블랙 핑크 걸 그룹 처럼 겉 모습은 예쁘고 화려하지만 무대 퍼포먼스나 노래처럼 내면의 강인하고 세비지 스러운 반전을 가지고 있는 블랙핑크 만의 모습을 나타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니는 "앨범명이 '본 핑크'로 정해지기도 했고, 블랙핑크가 오랜만에 컴백이라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많이 담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핑크와 베놈이 반전적 의미가 있는 것처럼 저희를 연상시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많이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하기도 하였다.

 

핑크 베놈이 트와이스 저격?

간판

블랙핑크가 2집 ‘핑크 베놈’을 선공개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핑크 베놈’의 가사 일부 내용이 트와이스를 저격했다는 것이다.

‘핑크 베놈’의 가사 중 ‘팝콘이나 챙겨 껴들 생각 말고’란 부분이 먼저 문제화됐다. 이는 CGV 영화관 홍보를 맡으며 ‘트와이스 콤보 세트’까지 나온 트와이스를 저격했다는 것이다.

또다른 가사인 ‘아이 토크 탯 토크 런웨이(I talk that talk)/눈 감고 pop pop 안 봐도 척/원 바이 원 덴 투 바이 투(One by one then Two by two)’의 가사 일부도 저격 논란이 제기되었는데 트와이스가 최근 발매한 앨범명이 ‘비트윈 원 앤 투’(BETWEEN 1&2)이고 타이틀 곡이 ‘톡 댓 톡’(Talk that Talk)이라는 것이다.

지난 5월 솔로로 데뷔한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데뷔 곡이 ‘팝!’(POP!)이라는 것도 이들의 의견을 뒷받침했다.

표지

‘가짜쇼 치곤 화려했지’라는 ‘핑크 베놈’의 영문 가사가 ‘Quite fancy for a fake show’로 변역된다는 점을 들어 이는 트와이스가 2019년 발매한 타이틀 곡 ‘팬시’의 내용을 담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들의 내용을 종합하자면 블랙핑크가 이번 신곡 ‘핑크 베놈’에 트와이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들을 우회적으로 디스했다는 것이다.

관련 커뮤니티에는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무리한 해석 아니냐’는 반론부터 ‘여러 내용이 들어 있어 신빙성이 있다’는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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