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어느정도 규모의 은행일까?
그리고 UBS는 3년 전부터 CS합병 이야기가 나오던 상황이라고 한다.

UBS
스위스의 금융기업으로 세계 투자은행 5위이며 유럽 2위인 금융 회사이다.
1998년 스위스연방은행(Union Bank of Switzerland)과 스위스은행(Swiss Bank Corporation)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손실을 입었지만 아직 건재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2020년부터 크레디트스위스와 합병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국에서는 하나금융투자와 합작해 설립한 하나UBS자산운용이라는 자산운용사를 두고 있다.
UBS는 병합하기 전 기업인 유니언 뱅크 스위스(Union Bank Switzerland)의 약자이다.
어떤 점에 있어서는, UBS는 라이벌 회사인 크레디트 스위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성장하였다.
이들은 스위스 소매금융·상업은행이었는데, 미국의 주요 투자 은행을 인수(UBS의 경우는 중견 주식중개 기업 페인웨버를 인수)하면서 성장을 해나간 바 있다.
UBS의 독특한 문화

미국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에 위치한 UBS의 트레이딩 룸은 한곳에 모여서 하는 특징을 가진다고 한다. 독특하다.
다른 증권사에서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외환 거래에 각각 룸을 배정하지만 UBS에서는 한 방에서 트레이딩을 한다.
증권사 중 UBS보다 큰 트레이딩 룸을 가진 곳은 없고 이 곳에서 하루에 거래되는 대금은 약 1조 달러이다. 에어컨은 있지만 히터는 없는데 이유는 많은 컴퓨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때문에 히터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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