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첨단사회소식

경기도 20억 아파트 어디일까?

by №℡ 2021. 5. 15.

경기도 20억 아파트 등장

경기도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처음으로 '20억'을 돌파하였다. 서울에 이거 경기도 집 값까지 또 한 차례 꿈틀대는 분위기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 푸르지오 써밋 전용면적 84㎡는 20억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지난 3월 같은 전용면적이 19억 5500만 원에 거래된 지 두 달여 만에 4500만 원이 올랐다.

정부가 비현실적인 '공공 주도 공급'을 고집하는 등 단기간 내에 주택공급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는 태도에 관망세였던 수요자들이 결국 대거 매수 대열에 올라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각종 규제에 대한 '풍선효과' 역시 집값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어떤 아파트인가?

과천 푸르지오 서밋은 입주한 지 1년이 살짝 넘은 새 아파트이다. 위치는 정부 과천청사 역과 과천시청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우측 편에는 중앙공원이 위치해 있어서 입지적으로도 상당히 훌륭한 편에 속한다.

이런 최신 아파트가 언제 과천에 생겼지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해당 아파트는 사실 과천 주공 1단지가 재건축된 아파트이다. 과천시청과 정부청사가 들어오는 시점부터 있던 주공아파트가 최근에 재건축되어 재입주가 이루어진 것이다.

때문에 과천푸르지오써밋의 완벽한 입지는 재건축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위치상 서울 강남과도 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고 때문에 서울 집 값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과천 주공아파트 1단지는 재건축 당시 푸르지오가 강남의 고급 아파트를 뛰어넘는다는 콘셉트로 시공을 하였다고 하며 해당 아파트 실내의 게스트룸이나 주민시설들의 홍보사진을 보면 럭셔리함의 정도가 마치 호텔과도 같음을 느끼게 해 주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현재 해당 아파트 주변으로도 재건축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어서 이후 과천 중앙동 지역의 아파트 값은 당분간 신고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