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 중인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희 인형'은 현재 충북 진전의 한 박물관에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박물관 측은 제작진과 협의 없이 인형을 공개했다가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충북 진천 마차 마을
무궁화 인형을 전시해 둔 곳은 충북 진천 마차박물관제험관 입니다. 다만, 마을 관계자는 해당 인형을 비공개로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이유는 인형을 제작한 업체가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해당 인형을 평소 친분이 있던 박물관에 보관했는데, 박물관은 드라마 방영 뒤 제작사 측과 협의 없이 인행을 공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측은 가려 달라는 제작사 측의 요청을 수용하고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영희 인형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첫 번째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는 술래 인형으로 등장합니다.
어린 시절 놀이와 규칙은 같습니다. 인형 이 뒤를 돌아봤을 때 움직이면 탈락입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인형의 눈이 참가자의 동작을 감지해 움직임이 포착되면 총으로 사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때문에 해당 드라마를 본 외국인들은 처키나 애나벨 보다도 무서운 인형이 나타났다면서 최고의 공포 인형으로 선정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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