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영된 '전참시'에서도 먹 교수 이영자만의 맛집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영자가 이번 편에 전참시를 통해 방문한 곳은 수제 버거 맛집이다. 이전에도 이영자가 수제 버거 맛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성동구의 다른 수제 버거 집을 방문하였다.
12일 방영된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방문한 수제 버거 맛집은 서울숲에 있는 '엘더 버거'였다.
이영자가 시크릿 맛집이라고 소개된 수제버거 맛집이다.
엘더 버거
엘더 버거는 최상급 와규 패티와 매일 만드는 신선항 우유 빵, 그리고 직접 만든 소스를 사용하는 최상의 재료만을 선별해 특별하게 수제 버거를 만드는 곳 이라고 한다.
또한 엘더 버거는 미국 버거 챔피언이 만든 성수동 수제 버거 맛집으로 이미 버거 매니아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고 한다.
수제 버거뿐만 아니라 함께 나온 사이드 메뉴도 특이할 뿐만 아니라 역대급으로 맛있는 집이라고 한다. 특히 거의 사람 얼굴만 한 어니언링이 엘더 버거의 키포인트라고 한다.
전참시 이영자 수제 버거
이영자와 송실장은 엘더 버거에 방문하여 클랙식 버거와 베이컨치즈버거를 주문하였다. 처음에는 클래식 버거를 먹으면서 포크를 이용해 버거를 눌러주어 소스와 육즙이 빵과 야채에 골고루 스며들게 하였는데 이를 보는 패널들은 감탄을 지어내는 장면이 나왔다.
이어 사이드메뉴로 시킨 어니언링을 이영자의 얼굴에 가까이 가져갔는데 그 크기가 얼굴만하여 또 한번 보는 사람에게 놀라움을 선사 하였다.
송실장은 어니언링을 먹으면서 마치 만화책에 나오는 맛 같다는 표현을 하였다. 어떻게 이렇게 바삭하고 맛있게 튀길 수 있냐며 그 맛에 절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먹교수 이영자가 클래식 버거를 먹으면서 이곳의 수제 버거는 맛이 강렬하진 않지만 그 은은한 맛이 느껴진다고 이야기하였다. 아마도 장작불에 구운 패티의 영향이지 않을까?
이어서 두번째로 같이 나눠먹은 베이컨 버거 또한 그 맛에 감동하는 송실장과 이영자의 모습이 보여졌다. 송실장은 베이컨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익혀져있는지 궁금해 하였다.
중간에 패티의 굽는 모습이 잠깐 지나갔는데 참나무 장작불에 구워 불향을 입힌 패티와 베이컨의 조합이 다음 일정도 잊게 만들어 버리는 맛이라고 이영자는 극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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