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에 방영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남양주와 의정부 지역에서 의뢰인들의 거주지역을 찾는 방송이 이어졌다. 특히 선공개된 남양주의 첩첩산뷰가 눈길을 끌었는데 실제 남양주의 어떤 아파트인지 알아보겠다.
첩첩산뷰
이번 편에 소개된 남양주 소재의 첩첩산뷰 아파트는 들어서자 마자 거실의 엄청난 뷰로 패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거실에 높은 천장까지 연결되는 엄청난 높이의 통창이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였는데 지금껏 봐왔던 이러한 구조는 오피스텔의 복층형 타입에서 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본 매물은 분명 아파트였고 아파트도 이러한 구조가 가능한게 맞는지에 대한 패널들의 의아함이 방송을 통해 전달되었다.
이러한 궁금증은 금방 해결이 되었는데 첩첩산뷰 아파트는 오피스텔 같은 복층이 아닌 아예 2층을 1세대로 만들어진 특이한 구조의 아파트였다. 예를 들면 1층과 2층을 연결하여서 한 세대를 만드는 식으로 아파트를 지은 것이다. 때문에 해당 매물은 복층이 아닌 2층 구조의 아파트라고 보는 게 정확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아파트?
해당 아파트는 남양주 묵현리에 소재하고 있는 아파트로 저층부터 고층까지 총 19층으로 구성된 꾀나 높은 층의 건물이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1동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총세대수는 3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파트 평수는 공급 면적 110제곱미터, 전용 면적 84.21제곱미터의 한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대수는 총 37대로 가구당 1.15대가 주차 가능하다고 한다.
이 아파트의 이름은 스카이타워 아파트로 현재 매매가는 4억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가는 3.3억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아파트의 사용승인일은 2018년으로 완공된 지 3년 정도밖에 안 된 새 아파트이며 주상복합형 아파트로 구분된다고 한다.
실제로 천마산역까지 4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 7분 정도면 도달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천마산역 역세권에 위치한 게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2 층형 구조는 아파트 탑층에서만 가끔 볼 수 있는 구조였는데 해당 아파트는 모든 세대가 2층 구조를 가지게 건설되었다는 부분이 상당히 특이하게 느껴지는 인상적인 아파트 였다. 덕분에 엘레베이터 안에도 짝수층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서 전체적으로 독틈함이 묻어나는 매물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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