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줄거리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 낯선 시골 마을. 집 안, 숲, 산, 나무, 논밭까지, 이 곳의 사람들은 모든 것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가문의 대를 이어 조상신 ‘바얀 신’을 모시는 랑종 ‘님’은 조카 ‘밍’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날이 갈수록 이상 증세가 점점 심각해지는 ‘밍’. 무당을 취재하기 위해 ‘님’과 동행했던 촬영팀은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밍’과 ‘님’, 그리고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
랑종 무서운 수위?
언론 시사회에 참가한 일부 기자들은 랑종의 무서움에 비하면 곡성은 코미디 수준이라고 평가하였다. 무서움의 수위가 청불로 올라간 영화등급 만큼이나 올라간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평론가는 영화가 끝나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무서웠다고 전했다.
랑종 뜻
랑종은 태국어로 '무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화의 내용이 신내림을 대물림 하는 오컬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제목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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