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이 끝나고 민주당 내에서 당권을 위한 새로운 분쟁 및 토론등이 지어 지고 있습니다.
책임론을 펼치는 진영과 수습하려는 진영 등등의 여러 진영으로 얽히고 섥히면서 여러가지 뉴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친 이지명계와 친 이낙연계의 계파 갈등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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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친 이재명계와 친 이낙연계는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한번 그 의미를 살펴보고 대표적인 인물들이 누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친이재명계
- 친이낙연계
- 친문
친이재명계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를 지낸 이재명 상임고문의 정치적 이념을 따르거나, 그 측근인 정치 세력을 일컫는 말입니다. 약칭은 친명입니다.
2017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펼쳐졌던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각각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등 유력 후보의 캠프에 들어가던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에 합류한 의원들을 일컬으면서 구체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진보 성향의 계파라 계파정치라 불리는 스타일의 정치를 하진 않고 이재명 상임고문 본인의 정치적 이념을 따르는 사람들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정성호, 조정식, 이종걸, 유승희, 김영진, 김병욱, 권인숙, 김남국, 송영길, 박홍근, 김동연 등이 있습니다.
친이낙연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5선 국회의원이자 당대표로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낙연을 따르는 정치인들을 가리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을 지원했던 국회의원 31명과 과거 총리실 인사들 또한 잠재적 이낙연계로 분류됩니다.
이낙연은 국무총리 역임 이후 한때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대권주자로 분류되기도 했으며, 문재인 정부 기준 당내의 주류라고 볼 수 있는 친문 계파의 지지를 받으면서 이낙연계가 친문의 유력한 후계자로 점쳐지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2021년 초 사면론 거론을 시작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나타났고 대선후보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의원이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내상을 입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이낙연계에게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이개호, 윤영찬, 오영환, 홍영표, 김종민, 박광온 등이 있습니다.
친문
넓게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세력, 좁게는 문재인의 정치적 이념 · 주장을 따르며 문재인과 가깝거나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는 정치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이낙연, 김경수, 전해철, 최재성, 홍영표가 있습니다.
친문계를 보면 알수 있듯이 이낙연계가 곧 친문을 이어 받았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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